안녕하세요.
2017년 상반기 워크숍 후기 시작합니다!!
우연히도 지난 2016년 하반기 워크샵과 같은 일자에 갔습니다.
딱 6개월만이네요~
본격적인 용문산 등산에 앞서 용문사에 위치한 은행나무 앞에서 기념샷~!
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약 1100년 이상된 역사와 전설을 가지고 있는 은행나무라고 합니다.
이때까지만 해도 모두 표정이 밝네요
저희는 등산을 가기 전 용문산 후기가 얼마 없다는 것에 눈치를 챘었 어야 했습니다.
이렇게 자리에 앉아 후기를 쓰고 있다는 것이 행복할 따름입니다.
굽이 굽이 능선을 넘어 암벽을 타고 해발 1000m이상까지!!
11:30에 출발 했는데 해는 뉘엿뉘엿 저물어 어느덧 16:30..
정신이 혼미하고 다리가 후들거리고 모두 지칠 대로 지쳐 있었습니다.
산에서는 정말 날이 빨리 어두워 지더군요. 서둘러 하산을 결정하고 우리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이동합니다.
NSL KOREA 식구들을 환영합니다~
이번 워크숍 숙소는 탁월한 이사님의 추천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멋진 뷰를 자랑하고 있는 글램핑 장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.
정겨운 빨간 공중전화 박스도 있고요~ 예쁜 꽃도 활짝 펴 있었습니다.
지쳐있던 직원들을 위해 사장님께서 직접 고기를 구워 주셨습니다. 역시 우리 사장님!!(엄지척)
고기 한 점 한 점에 들어가 있는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져서 그런지 아주 꿀맛이었습니다>.<
이번 워크샵은 직원 간 단순히 조금 더 친해지고 피로를 푸는 자리가 아닌 상사와 부하직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오해를 풀고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행동도 안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뜻 깊은 워크샵이었습니다.
상반기 계획 모두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하반기를 위해 파이팅!!! 입니다~~^^